휴일날의 아침은 많이 쌀쌀했지만 한낮의 햇살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가을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으리 만큼 예쁜 하늘과 따사론 햇살~
오랜만에 친구님들과 함께 맘껏 즐기며 누려봤답니다,
그윽한 백일홍 꽃향기와 가을향기가더해 가는 기분좋았던 하루~
길가에 코스모스도 바람결에 한들한들~
한잎 두잎 떨어져가는 낙엽을 보면서 인생도 가고 가을도 떠나가는구나
스글픔이 앞서지만~또다른 희망으로 살아가고있다는 현실,
그래도 마음만은 소녀처럼~ 아름다운 감성으로...높은 가을하늘 아래
서늘한 가을 바람속에짙어가는 가을향기와함께~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월요일의 하루~
너무나도 유쾌했던 시간들이였다,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