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다미님! 고맙구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는때가 가장 가슴뿌듯하고 자랑스럽답니다,
이럴때마다 제가 하는일에 대한 궁지감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커플을 탄생시키는데
저의 적은 힘이나마 다 바쳐 우리 북한 여성들의 행복한 새 가정을 꾸미고 잘 살았으면
그보다 더 좋은 바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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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다미] 어머님~늘 감사합니다, (2014-09-13 18:45)

 

저는 남북사랑이브에서 만난 신랑과 함께 작년 12월에 결혼한 익산에사는 새댁입니다,
태여나서 40여년만에 처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연휴를 보냈어요,,
우리시댁은 크리스찬 가족이라서 차례상을 준비하는 겪식같은건 없이 예배로 간소하고 가족친척들과
맛잇는 음식을 나누면서 즐거운 연휴를 보냈답니다,
 
올해 시댁에서 처음 맞는 추석이라 음식은 어머님게서 정성들여 마련하셧고 난 그냥 맛잇게 먹어줬을분인데,,,
울 시어머님께서 음식 다 하셔서 너무 미안한데 오히려 추석 스트레스는 쇼핑으로 플어야 한다시며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블랙야크' 매장으로 손을 잡아 끄셨어요,,
 
추석에 친정도 멀어서 못가는데 얼마나 마음 아프겠냐시며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몸과 마음 시릴때
따뜻하게 입을 옷이라도 사주고 싶으시다네요,,
평소에도 곁에서 친정엄마처럼 늘 챙겨 주셔서 어머님께 늘~ 감사해하고 있는데 ,,,
어머님의 진심어린 사랑이 느께져서 눈물이 핑 돌앗어요,
어머님~늘 감사합니다,
예쁜옷 따뜻하게 잘 입을게요^^ 사랑합니다,
 
남북사랑~고맙습니다,
제가 이렇게 복받고 사는것도 실장님 덕분입니다,
실장님의 수고가 없었다면 좋은 남편에 좋은 시댁 만날수 잇었겠어요?
늘 감사하며 열심히 잘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