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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과정 속 싸움 이유 1위는?

김혜민 2023-01-02 13:46:02 조회수 520

연애 시절에는 세상 사이좋던 커플도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 많이 싸운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아무래도 선택할 것이 많고 그 과정에서 조율이 필요하다 보니 다툼도 생기는 건데요.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은 어떤 이유로 가장 많이 싸울까요?


7위. 결혼에 대한 불확신


상대방을 믿고 시작했던 결혼 준비인데 막상 준비를 하다 보니 결혼 자체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이를 괴로워하는 분들도 있어요.

내가 정말로 평생을 다른 사람과 맞춰 살아갈 자신이 있는지, 다른 사람도 아닌 이 사람이 내 평생의 짝이 맞는 것인지 고민되는 거죠.

이로 인해 결혼을 고민하며 갈등을 겪는 경우도 있답니다.


6위. 상대방의 독단적인 선택


결혼 생활을 한다는 건 무엇이든 함께 결정해야 한다

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것이기도 해요. 그런데 상대방의 의견은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린다면? 충분히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예를 들어 혼자 웨딩박람회에 갔다가 덜컥 ??계약을 하고 오는 경우가 있어요. 또는 상의도 없이 신혼여행지를 정한다든지, 이바지 음식을 계약하고 오는 경우 등이에요.



5위. 상대의 과도한 요구


결혼 준비를 하며 금전적인 이유로 서로 갈등을 빚는 경우도 꽤 있어요.

아무래도 결혼이 한두 푼 드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도 일방적으로 과한 요구를 해 온다면 갈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선은 서로 준비 가능한 정도를 파악해 보세요. 그다음 각자 자신의 가족들을 설득하고 의견을 절충한다면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거예요.


4위. 상대방의 무관심에 대한 불만


간혹 ‘결혼은 나만 해?’라는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이 있어요. 준비할 건 많은데 연인이 너무 무관심하면 이런 갈등이 생기곤 하죠.

 함께 상의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난 어떻게 하든 상관없어’라는 태도로만 일관하면 연인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어요.


연인이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을 때에는 귀 기울여 듣고 함께 결정해 보세요. 서로 상의하는 과정을 통해 오해는 없애고 오히려 마음은 깊어질 수 있을 거예요.




3위. 상대방 가족에 대한 불만


결혼은 가족과 가족 간의 결합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연애와는 다르게 양가의 의견이 많이 개입되는 편인데요. 이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하기도 해요.


예를 들어 한쪽은 스몰 웨딩을 하고 싶어 하는데 연인의 가족이 웨딩홀 결혼식을 원해서 그 의견을 따라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요.

 대세에 따라 형식적인 건 간소화하고 싶은데 상대방 집안에서 예물, 예단을 모두 갖춰서 했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하죠.


2위. 결혼식 품목 및 비용에 대한 의견 차이


결혼식에 뭘 넣고 뭘 뺄지에 대해서도 의견 차이가 많이 나곤 해요. 웨딩업체에서 제안하는 대로 다 넣다 보면 그게 곧장 비용으로 연결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요. 이때 의견 차이가 날 수 있죠.




예를 들어 결혼식장을 선택할 때 한쪽은 집에서 가까운 곳을 바라지만, 다른 한쪽은 멀리 지방 본가에서 결혼식을 하기를 바랄 수도 있어요.

 결혼식장 자체도 한쪽은 뷔페 예식으로 하기를 바라지만, 다른 한쪽은 코스요리로 나오는 예식을 바랄 수도 있죠.


결혼식 순서도 한쪽은 주례 없이 심플한 결혼식을 원하지만, 다른 한쪽은 주례사부터 축사, 축가까지 꽉꽉 찬 결혼식을 바랄 수도 있거든요. 이 외에도

웨딩드레스나 웨딩 밴드는 비싼 브랜드로 할지 좀 더 실용적인 가격대로 맞출지, 웨딩 스냅은 몇 종류로 찍을지 그때 옷은 어떤 옷으로 입을지 등등 모든 부분에서 선택이 필요하답니다.


이런 과정을 현명하게 조율하기 위해서는 결국 서로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나는 절대 포기 못 해’의 태도보다는 ‘상대방이 나를 위해 웨딩홀 위치는 양보를 해 줬으니, 나는 웨딩스냅 관련해서는 상대방의 의견을 더 존중해 줘야겠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1위. 바쁜 일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결혼 준비 기간은 보통 6개월~1년 정도가 대부분이에요. 이때 ‘1년이면 충분하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절대적인 시간으로는 충분할 수 있죠. 하지만 예비부부가 각자 직장, 자영업 등 본업이 있다면 은근히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 있어요.


웨딩스냅 촬영처럼 한 날 한 시에 모이는 일이라면 더욱 시간을 조율하기가 어렵죠. 또 웨딩홀, 촬영 업체 등 여러 업체에서 ‘이거 선택해야 한다,

저거 선택해야 한다’면서 전화가 많이 오는데요. 그 전화에 계속 답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민해질 수밖에 없어요. 바쁘게 여러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툼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역할 분담을 하는 게 좋아요.

웨딩홀 연락은 신부가, 촬영 업체 연락은 신랑이 받는 식으로요. 이렇게 하면 서로 조금이나마 연락으로 인한 부담은 줄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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