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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연 남북결혼정보 전지민 대표 공감과 신뢰로 새터민 삶의 나침반이 되다 (포스트21뉴스 이코노미 23년 9월호기사)

관리자 2023-09-11 15:47:11 조회수 261

이브연 남북결혼정보 전지민 대표

공감과 신뢰로 새터민 삶의 나침반이 되다


 

[포스트21 저널-문경아 기자] 분단 국가의 각기 다른 사회·문화적 배경은 이주민들의 적응에도 고충을 야기한다.

북에서 남으로 탈북한 이들은 남한사회에서의 삶이 또 다른 여정이자 도전이다. 

특히 남한 사회에서의 새터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여전히 부족한 가운데 인생 제2막인 결혼 과정에서도 새터민들은 적잖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가운데 새터민들의 손을 잡고 남·북한 간의 적응 장벽을 없애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브연 남북결혼정보 전지민 대표다. 새터민 출신인 전 대표는 그 누구보다 이들의 고충과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다.

남한 사회의 적응과정은 물론 결혼까지, 인생의 전반적인 과정을 안내해주는 전 대표는 새터민들의 친언니,친동생으로 불린다. 

 

전 대표는 “새터민들의 결혼 매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며 “단순한 결혼사업이 아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새터민들을 물심양면 지원해주는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이 크다”고 소신을 밝혔다. 

 

새터민 간의 공감대 형성… 생활 전반에 있어 지원 역할

이브연 남북결혼정보 전지민 대표는 새터민들과 평생 동반자를 지향하며 남한에서 삶의 정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적극 도와주고 있다.

전 대표 또한 새터민 출신이기에 누구보다 새터민들의 고충과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결혼사업에 임한다. 

우선 새터민의 경우 남한 사회의 각종 정책, 교육 등 생활 인프라에 있어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응 기반이 필수적이다.

 

이에 전 대표는 결혼사업뿐만 아닌 각종 생활정보,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주며 새터민들과의 관계를 신뢰로 다져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새터민 여성들은 결혼 이외에도 자립적인 삶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전 대표는 “새터민들을 내 가족처럼 돕다가 결혼사업으로 확장하며 남한 정착을 더욱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새터민 여성들의 경우

생활력이 강한 편이고, 언어적인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보니 남한 남성들과의 성혼률이 높다”고 전했다. 

그녀의 가치관과 노력 덕분에 이브연 남북결혼정보는 새터민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브연은 사랑의 미소를 전한다. 남과 여, 서로가 만나는 이 순간,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그 순간에는

항상 저희가 있다”며 “남과 북의 문화의 다리를, 사랑의 강물을 건너는 여졍을 동행하겠다.

새터민 여성의 믿음과 희망,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꽃이 필 때까지 또한, 동행하겠다”고 운영철학을 밝혔다. 

꾸준한 새터민 결혼지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전 대표는 ‘2023 고객만족 TOP 브랜드 대상’ 새터민 성혼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사회통합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Q 미래의 이브연 남북결혼정보는 어떠한 모습인가

“이브연은 언제나 새터민들의 행복한 결혼과 함께 자립적인 삶을 추구하며,

새터민들의 남·북한 간의 문화적 연결을 더욱 강화하여 보다 폭 넓은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한다” 


Q 결혼정보 사업 운영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가장 기본적으로 고객과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 결혼 정보사업 운영에 있어 결혼 매칭이 주요 목적이기는 하나

새터민의 삶 전반에 있어 지원과 독려도 수반되어야 한다. 친정엄마 같은 마음으로 물심양면 교류하고 소통해온 것이 사업의 진정성으로 이어진 것 같다. 

일반적으로 다른 결혼정보 업체의 경우 인위적 만남 형성에만 역점을 두고 만남 횟수 등에 따른 비용 지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고객들의 불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업에 있어 업체에 대한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사업을 하며 다시 느끼고 있다”


Q 실제 새터민 가정의 결혼 만족도는

“대다수 삶이 윤택해졌다고 말한다. 새터민 여성과 남한 남성 간의 결혼 사례가 많은데 새터민 여성의 경우 북에서 알뜰살뜰히 익힌 생활력으로

가사 일에 잘 적응하는 편이다. 언어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장벽이 없기 때문에 생활 양식과 각종 정책 등을 조금만 알려주면 금세 습득한다. 

이러한 이유로 남한 남성들의 경우 새터민 여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분단 국가라는 점 외에 같은 한민족으로서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부분이 많기에 결혼 만족도도 높다.

제2의 인생을 안내해주는 사람으로서 보람찬 부분이다. 최근에는 60~70대 중·노년층도 새터민 배우자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결혼 매칭률이 높아졌다”


Q 이브연 만의 강점은

“우선 국내에서 역사가 오래된 결혼정보업체다.

그만큼 많은 새터민 고객들이 저희 업체를 거쳐 갔고 단골고객들이 많아 서로 믿고 맡겨 주시기 때문에 더욱 성심성의껏 커플 매칭을 한다.

더욱이 가족 같은 분위기로 고객 한 분, 한 분의 성향과 성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매칭에 들어가기 때문에 타 업체에 비해서 비교적 익숙하고 편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자칫 낯설 수 있는 공간이 친가족처럼 형성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평생의 동반자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회원가입비만으로 결혼까지 매칭이 가능해 별도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지 않아 새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믿을 수 있는 경영환경, 합리적 비용으로 추릴 수 있겠다”

 

Q 새터민들의 기대가 크다 

“새터민들에게 한민족의 인연과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해 나가길 바란다.

이브연은 그 여정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힘이 되어, 고객 한 분, 한 분의 희망을 실현시키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서 응원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미래를 꿈꾸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직까지 새터민들에 대한 남한 사회의 정책적, 문화적 지원들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따라서 새터민들의 경우에 남한에서 사회적 위치의 존재감이 비교적 미미하다. 

가사 일을 넘어 새터민들도 자신의 꿈과 경제적 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정책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더욱이 한민족이라는 인식 아래 서로 보듬어주고 채워줄 수 있는 존재로 어우러져 살아가길 바란다”

글 편집 문경아 기자 tt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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