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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뉴스통신에 실린 6월호 기사] 고객중심의 성혼 지향하는 국내 최초의 남북결혼정보회사’

관리자 2021-06-28 12:25:32 조회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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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웨딩컨설팅 김민정 대표

고객중심의 성혼 지향하는 국내 최초의 남북결혼정보회사


[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국내 최초이자 대표적인 남남북녀 결혼정보업계 남북웨딩컨설팅(김민정 대표) 가 성혼중심 매칭 경영노하우를 토대로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 여성과

남한 남성의 결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북웨딩컨설팅은 남과 북이 만나 남북의 작은 문화 통일을 이뤄 향후 통일이 되었을 때 한민족으로서 이질감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사회 만들기를 지향하며 고객중심의 성혼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남과 북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남북결혼정보회사의 모든 매니저들은 북한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성향이 다른 남과 북의 커플을 이어주는 이해의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북한이탈주민 역시 우리와 같은 한민족인데 결혼업계에서는 아직도 국제결혼과 동등시하는 고객들이 많이 있다.

고객중심의 남북결혼매니저들은 올바른 방향으로 회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마음을 아끼지 않는다

.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남북결혼매니저들은 상대방의 특별한 장점을 부각시키며 슬기롭게 성혼의 길로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정 대표는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터민 여성이 새로운 문화에서의 안정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남과 북의 청춘남녀들이

사랑의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 대표는 조건이 좋은 회원들을 맺어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다.

?조건이 맞지 않더라도 그들의 장점을 부각시켜 좋은 인연을 맺어 주는 것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철학이자 사훈이라고 말했다.

 

새터민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남한 남성들에게 좋은 인연을 맺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바른 만남을 주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이곳은

직원 모두가 고객의 입장에서 매칭을 주선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동안 김민정 대표와 손발을 맞추고 있다.

?남북웨딩컨설팅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새터민 여성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김 대표는 새터민 여성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과 상담하며,

?회원들의 결혼식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돌잔치 등 각종 경조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결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십 수년 동안 이 사업에만 몰두하여 수많은 남북 커플들을 탄생시킨 남북웨딩컨설팅의 가장 큰 사업 역량은

바로 새터민 여성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라며 실제 고객중에 17번의 만남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한 커플도 있다.

한 두 번의 만남에 포기하지 말고 본인을 믿고 끝까지 가줄 것을 강조했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사선을 넘는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지만 남한의 사회규범과 시장경제 등이 낯설고 특히 문화적 이질감과 외로움으로 인해 그들의 삶은 녹록치만은 않다. 김민정 대표는 새로운 삶에 적응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결혼은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절대적인 가부장제와 시장경제의 중심이 여성인 북한사회체제 안에서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순종적이고, 생활력이 강하다.

탈북의 과정을 거쳐 남한사회에 정착해서 가정을 이루어 살면서 여성으로서의 모성과 가족애는 더욱 강해진다.

?김 대표는 새터민 여성들은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문화와 언어, 풍습, 생활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아 결혼성사율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또 어떤 일에나 최선을 다하는 데다 알뜰하고 책임감 있고 자기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애착이 강한 새터민 여성들과 가부장적이지 않고

자상한 면모를 갖춘 한국남성들은 의외로 상당히 잘 맞는 조합이라고 말했다

 

새터민 여성들은 북한 내에서 우리의 일반적인 가부장제와는 다른 국가적 가부장제, 여성의 전통적 역할, 수령에게 복종과 순종을 하는 절대적인

가부장제도 안에서 생활해 온 사람들이다. 또한 북한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탈북의 결심을 했지만 제3국을 통한 탈북의 경로

또한 순탄치가 않다. 탈북경로에서 생명의 위협이나 불가피한 경우 제3국에서의 생활을 통해서 다문화적인 성향이 생긴 남한에 정착한 북한여성들을 우리는

남한여성과는 다른 경험과 다문화적인 성격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한다. 편견과 차별을 탈피하고 관용적인 시각에서 동반자로서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다.”

    

진정성 있게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매칭을 하다 보니 많은 성혼커플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됐다는 김민정 대표.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남남북녀 커플의 결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그녀의 아름다운 해피바이러스가 머물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사회 전역에 퍼져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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