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웨딩컨설팅 김민정 대표. 고객들에게 진심을 전하다”

김민정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 남한과 북한은 각기 다른 분단관과 통일관을 갖고 있다. 이는 서로 다른 정치, 경제, 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는 상황과 상관없이 국가적 상처이자 염원이다. 분단이라는 상태로 인해 남한과 북한의 궁극적 목표는 항상 통일에 있어왔고, 이것은 여러 가지 형태로 투사되며 재현된다. 최근 남북한 간의 평화무드가 왕성하게 전개되면서 사람들이 북한에 대한 관심을 비롯해 북한여성, 새터민 결혼 등에 대한 관심이 대폭 커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 한국에는 약 3만 7천 명의 새터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들 중 80%가량이 여성이다. 이들 중 대다수는 북한의 가족과 생이별하고 중국, 동남아 등을 거쳐 갖은 고생과 위험을 겪으며 어렵게 남한에 입국했다. 하지만 막상 남한에서의 삶 문화·체제적 이질성과 생경한 언어로 인해 녹록치가 않다. 때문에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하기 위해 남한 사람과의 결혼을 택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남남북녀 결혼업체로 가장 오랜 업력을 자부하는 남북웨딩컨설팅(대표 김민정)이 내 가족, 내 형제의 인륜지대사라는 경영철학 아래 고객의 입장에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들의 결혼을 중개하고 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업체가 거쳐야할 철저한 회원검증과 관리분석을 진행함과 동시에 성혼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각 회원들의 성향을 개인별로 분석하여 평생의 인연을 맺어주고 있다.

새터민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남한 남성들에게 좋은 인연을 맺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바른 만남을 주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이곳은 결혼중개업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한대수 소장, 조진구 소장을 비롯해 여성 특유의 세심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주고 있는 소유진 실장 등 직원 모두가 고객의 입장에서 매칭을 주선하고 있으며 무려 16년이란 오랜 시간동안 김민정 대표와 손발을 맞추고 있다. 김 대표는 “새터민 여성은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문화와 언어, 풍습, 생활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아 결혼성사율과 만족도가 높다.”며 “알뜰하고 책임감 있고 가정에 대한 애착이 강한 새터민 여성들과 가부장적이지 않고 자상한 면모를 갖춘 한국남성들은 의외로 상당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말했다.

남북웨딩컨설팅이 국내 남북결혼 업체 가운데서도 오랜 업력과 최고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새터민 여성들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에 있다. 내 가족, 내 형제의 인륜지대사라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과 고객의 편에 서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 새터민 여성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고충과 가정사까지도 신경 쓰고 있는 김민정 대표는 고객의 인생파트너를 자처하며 회원들의 결혼식은 물론 돌잔치 등 각종 경조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북웨딩컨설팅은 새터민여성의 조건과 상황, 그리고 남한남성의 이해도와 여건을 맞추며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성혼 컨설팅을 지향하고 있다. “고객들이 꼭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김 대표는 “실제 고객 중에는 17번의 만남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한 커플도 있다. 한 두 번의 만남에 포기하지 말고 본인을 믿고 끝까지 가줄 것”을 강조했다.

회원제로 운영되기에 기본적인 기간과 횟수가 지정돼 있지만 김민정 대표는 이러한 기간과 횟수에 상관없이 성혼을 목표로 매칭을 더 진행하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이러한 김 대표의 열정 덕분에 많은 미혼남녀들이 포기하지 않고 인연을 만나 현재까지 수 많은 커플이 탄생했다. 이러한 김민정 대표의 노력 덕분에 남북웨딩컨설팅을 통한 남남북녀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는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회원들의 만족도와 성혼률은 오랫동안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엔 2019 신뢰만족도 1위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에서의 신뢰성을 드높였다.

한분 한분께 마음과 정성으로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면 결국 고객들이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오게 된다는 김민정 대표.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남남북녀 커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그들과 발맞춰 가겠다는 그녀의 아름다운 해피바이러스가 머물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사회 전역에 퍼져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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