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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닌 마지막에 만나는 상대가 인연일 수 있다” [뉴스메이커.19년10월호기사]

관리자 2019-09-06 11:52:56 조회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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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의 수는 대략 3만 7천여 명 정도. 이들 중 대부분은 탈북여성들이다.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오며, 뛰어난 생명력을 지닌 강인한 여성들은 한국에서 정착을 매우 중요시한다.

황태일 기자 hti@

새터민 여성들이 정착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결혼이다. 탈북 여성들은 살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조건이 맞는 남한 남성을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소개 받는 경우도 많다. 이에 새터민 여성들과 한국 남성들간의 결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회원의 성향 분석해 평생의 인연 맺어줘


 최근 남남북녀 결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실 북한 여성과의 결혼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완벽히 불신을 해소하지 못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김민정 남북웨딩컨설팅 대표는 결혼을 통해 새터민 여성과 우리나라 남성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의 남남북녀 결혼기업으로 가장 오랜 업력을 자부하는 남북웨딩컨설팅은 ‘내 가족, 내 형제의 인륜지대사’라는 경영철학 아래 고객의 입장에서 진심 어린 마음으로 결혼을 중개해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 김민정 대표

김민정 남북웨딩컨설팅 대표는 “머지않아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남남북녀가 한 가정을 이뤄 남북을 왕래하며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을 보고 싶다”면서 “많은 남남북녀 커플이 탄생해 통일 후에도 많은 이바지를 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철저한 회원검증과 관리분석을 진행함과 동시에 성혼이 성사될 수 있도록 각 회원들의 성향을 개인별로 분석하여 평생의 인연을 맺어주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난 이곳의 직원들은 커플매니저 경험이 10년 이상인 사람들이지만 매칭만큼은 김민정 대표가 직접 담당하고 있다. 한 사람의 인생과 한 사람의 인생을 맺는 일에 성심을 다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민정 대표는 “남성 회원의 프로필과 함께 대면하고 있는 동안 어울리는 상대가 머릿속에 직감적으로 떠오르며 그 직감이 들어맞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 많은 여성 회원들은 김민정 대표와 단단한 인연과 신뢰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김 대표 자신이 새터민여성으로 남한남성과 결혼했기에 대한민국에서 새터민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새터민 여성들을 직접 만나고 상담하며, 회원들의 결혼식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돌잔치 등 각종 경조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그는 “결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십수 년 동안 이 사업에만 몰두하여 수많은 남북 커플들을 탄생시킨 남북웨딩컨설팅의 가장 큰 사업 역량은 바로 새터민 여성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라며 “실제 고객 중에는 17번의 만남 끝에 결혼에 성공한 커플도 있다. 한두 번의 만남에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함께 간다면 좋은 인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좋은 사람을 꼭 만나리란 자신감을 갖자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터민 여성들에게 새로운 문화에서의 안정된 정착을 돕고 있는 김민정 대표. 북에서 남편과 사별 후 남한으로 넘어왔던 김 대표는 우리나라에 정착하며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그녀 역시 새터민여성으로 남한남성과 결혼했기에 대한민국에서 새터민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커플매니저의 일을 접한 후 자신의 천직이라 믿고 사업을 시작한 것이 벌써 16년 전이다.

김민정 대표는 “결혼이 조건만남처럼 퇴색해버린 시대에 세상의 어느 한 편엔 이러한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생각하는 남북웨딩이 있었기에 수많은 남북커플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도 세상 어딘가에 있을 당신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남북웨딩 임직원 모두 고객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뢰감 하나로 내 가족, 내 형제의 인륜지대사라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과 고객의 편에 서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고 있는 김민정 대표는 “고객들에게 맨 처음이 아닌, 맨 마지막에 만나는 상대가 인연이 될지도 모르기에 좋은 사람을 꼭 만나리란 자신감을 갖자”면서 “믿고 선택해 주신 분들에게 꼭 좋은 배우자감을 주선해 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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